몽마르트 언덕1 [파리]몽마르트언덕, 세느강 유람선(4월25일) 베르사이유 궁전을 빠져나와 파리투어버스는 세느강변을 따라 다시 파리의 중심부를 향하여 이동한다. 아래 사진 중 가운데사진에 보이는 그린색의 다리가 바로 세느강의 미라보 다리... 미라보 다리 G. 아폴리네르 미라보 다리 아래 세느강은 흐르고 우리의 사랑도 흘러가노라 허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 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 밤이여 오라 종은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있노라 손과 손을 붙들고 마주 대하자 우리의 팔 밑으로 미끄러운 물결의 영원한 눈길이 지나갈 때 밤이여 오라 종은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있노라 흐르는 물결같이 사랑은 지나간다 사랑은 지나간다 삶이 느리듯이 희망이 강렬하듯 이밤이여 오라 종은 울려라 세월은 흐르고 나는 여기 있노라 날이 가고 세월이 지나면 흘러간 시간도 사랑.. 2013.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