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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운남성22

에필로그 석림 관광을 마치고 곤명으로 돌아오는 길에 라텍스 매장을 찾았다. 한국인이 경영하는 매장이라 하는데, 한적한 시골에 자리하고 있는 창고같은 건물에 들어갔더니, 라텍스를 전시해 놓고 있다. 좋다고는 하나 절대로 안사리라 다짐을 하고 있었지만, 결국은 남편의 예민한 잠자리 때문에 잠편히 자.. 2010. 3. 27.
돌들의 향연...석림 곤명에서 남쪽으로 126km 떨어진 곳에 있는 석림은 해발 1,750m에 있는 카르스트 지형에 속하는 곳으로, 약2억7천만년 전 깊은 바닷속에 묻혀 있던 석회암이 지각변동에 의해서 융기하고 오랜 세월 동안 빗물의 침식으로 현재의 모양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이따금 바닷속 생물의 화석이 발견되기도 ...... 2010. 3. 26.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구향동굴 이번여행의 마지막 밤을 곤명에서 보낸 후 이른아침 다시 전용차에 올라 약2시간반 정도 걸린다는 구향동굴과 석림으로 향하였다. 가는 도중, 창밖의 풍경이 장관이었다. 곧곧에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말 그대로 돌숲들이 보였는데, 놀라워하는 우리를 보고 가이드 하는 말씀 '저런건 볼 것도 아닙니.. 2010. 3. 26.
여강 현지 가정식.. 옥룡설산 관광을 마치고 곤명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여강공항으로 가기전 저녁식사를 현지 가정식으로 하였다. 일반식당이 아닌 마을 한켠에 있는 작은 식당인것 같았는데, 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에 즐거운 식사를 하였다. 대중음식점이 아니라서 그런지 음식점 자체에서 풍기는 향도 없고, 느끼.. 2010. 3. 25.
옥룡설산 어디선가 말을 탄 징기스칸이 나타날것만 같은 드넓은 초원을 지나고 산을 올라 도착한 곳 옥룡설산..........이곳에서도 옥룡설산에서만 사용하는 전용버스가 따로 운행중에 있어 우리는 그것으로 갈아타야 했다. 옥룡설산입구에 초대형 야외극장이 있었는데, 이것은 얼마전 방송에서도 나왔던 장예.. 2010. 3. 25.
나시족의 성지 동파신원 동파신원은 나시족의 성지 동파교의 사원으로, 시조신에게 제사지내던 곳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나무 장대가 수백 개가 서 있는데, 검은색을 한 장대는 악을 뜻한다고.... 장대는 동파신원 입구부터 양쪽으로 나뉘어 배치되어 있다. 왼쪽은 음의 세계, 오른쪽은 양의 세계를 뜻한다. 그.. 201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