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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23

[에필로그] 멀고먼 여정의 마침표.. (8월12일) 8월12일 아침.... 6시 기상... 시차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고 완전히 일상적인 리듬으로 바뀐 시점에서 마침표를 찍어야만 한다. 언제나 여행은 즐거움을 갖고 떠나지만.... 잠시동안의 외출이기에 더욱 즐겁게 떠날 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9시 20분 체크아웃.... 덴마크 현지시각으로 12시20.. 2015. 12. 16.
[덴마크] 시청사광장과 뉘하운 항구에서 안데르센을 만나다 (8월11일) 아말리엔보르성에서 나와 매장구경을 잠깐 하면서 갈등을 하다. 여행하면서 구입한 물건들에 대해 그다지 만족도가 높지 않았기에.... 결국 기념품이 될만한 물건을 제외하고는 눈요기로 만족하기로 결정..... 이곳에서 체온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반지하나 구입해 끼었는데, 나중에 여행.. 2015. 12. 16.
[덴마크] 인어공주 동상, 게피온 분수, 아말리엔보르 궁전 (8월11일) 돌아갈시간이 얼마 안남았기에 김치찌개와 청국장이 그리워지며, 음식의 느끼함이 더 드는게 아니었을까?? 결국은 식사를 남긴채로 식당을 나와 버스에 올라 인어공주상을 보러 이동한다. 어릴적 읽고 자랐던 인어공주, 성냥팔이소녀, 백설공주, 미운오리새끼 등등..... 수많은 동화를 집.. 2015. 12. 11.
[덴마크] 마지막 여정지 코펜하겐... 프레데릭스보르 성 (8월11일) 포도주 한잔에 단잠을 자고 새벽5시에 기상.... 우리집 작가님... 부지런히 카메라를 챙겨 나가더니 금방 다시 돌아온다. 비바람이 불어 갑판위에 올라갈 수가 없다한다.... 코펜하겐의 아침을 제대로 담기는 어려울 날씨인가보다. 씻고 짐챙겨놓고, 유리창 너머로 새벽의 바다를 바라보지.. 2015. 12. 7.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조각공원, 카를요한스거리 (8월10일) 오슬로 시청사를 떠나 비겔란조각공원으로 향하며 바라본 오슬로 시내 풍경들과 거리의 사람들 모습이다. 자전거 매장앞에 진열된 바스켓달린 자전거.... 아마도 북유럽 국가 사람들의 자전거는 생활의 필수품이 아닐까 싶다. 무거운걸 들고 걷는게 귀찮아 가까운 마켓에 가면서도 승용.. 2015. 12. 1.
[노르웨이]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시청사, 아케르스후스성 (8월10일) 올에서의 아침은 상쾌했다. 아침일찍 일어나 간단하게 산보하고 난 후 아침식사하고 오전8시에 체크아웃하다. 평소에도 아침산보를 즐길 수 있으면 좋으련만...... 여행중에만 홀가분하게 누려보는 아침산보다. 호텔을 출발한 버스는 플로지방을 거쳐 오슬로를 향하여 이동한다. 오슬로.. 2015.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