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1 [바티칸]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 '바티칸시국'(4월29일) 월요일이다. 아침에 잠을 깨니 새끼손가락이 뻐근하고 아픈게 느낌이 이상하다. 뭐지? 테라스로 나가니 새벽달이 떠있다. 몇시간전엔 한국땅을 비췄겠지~~ 호텔식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8시 호텔을 출발하여 바티칸입구에 9시10분 도착. 몇시간동안 줄을 서 있을 수도 있다는 박팀장님의 말에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벌써 적지않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로마에서 피렌체까지는 현지가이드가 함께 했는데, 이름 잊어버렸네~~ 이태리 코큰 남자와 결혼하여 예쁜 딸이 하나 있다고 자랑했던 활달한 분.... 아래 노란색 간판은 바티칸의 1년간 일정표인데, 빨간색으로 표시된 날짜엔 박물관 개방을 안한다. 우리도 그 대열에 합세... 외모가 훤칠하고 잘생긴 러시아사람들이 새치기하는 바람에 잠시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 2013. 6.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