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온 여행의 하루를 마감하며, 바닷가 횟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는 숙소로 돌아오다.
몽돌하우스의 까페'몽하'에 들러보니, 사진을 취미로 하신다는 주인장께서 마침 동아리 모임을 진행중이셨다.
남편의 페이스북 친구이기도 하고, 취미가 같다보니 예기치않은 번개가 이루어져 잠깐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어디서나 공감대가 이루어지면, 그 만남도 편하고 반갑고 즐겁게 마련인가보다.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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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다시 아침.....
몽돌하우스를 뒤로하고, 이제 26년전의 그곳 부산으로 향하다.
이제 부산...... 그동안 생각했던 부산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웬지 서울의 달동네처럼 산비탈에 다닥다닥 집들이 들어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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