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딸램이 캘리노트랑 붓을 사다 준다.
그보다 훨씬 전에는 세필 중필 물붓 두자루를 사다 줬었다.
캘리를 다시 시작하라는 의미였겠지만 그저 별 말없이 종종 사다 줘도 별 반응없는 내가 한심했으려나...
코로나 핑계로 붓을 놓은지 벌써 3년이다.
판교CGV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아바타2 티켓 끊어 우리부부 영화구경 시켜주더니 지하 서점에 들렀다 가자한다.
각자 필요한것 고르는데 문득 수성펜수채화 책이 보인다.
그래 3년전에 수성펜 36색까지 사놓고 중단했었지...
어쨌든 책을 사오고 난 뒤 여러가지 동기유발 요인들이 합쳐져 다시 끄적이기 시작했다.
이제부터 나 자신과의 약속처럼 하루 하나씩...
해 야 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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