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난 연말쯤 그랬었다.
'느리게'
'천천히'
'담담하게'
'내가 틀릴수도 있다'
걸으면서 머리속으로 되뇌이는 말이라 하였다.
늙으면 자신도 모르게 꼰대가 된다는 말이 왜 나왔는지 나이가 먹어갈수록 실감하게 되는게 현실이다.
스스로 꼰대가 되지 않기위해
정신이 아름답게 늙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스스로 다짐하는 문구가 아닐까 생각하며 급 공감했었다.
오늘의 좋은 글귀를 찾던 중
'내가 틀릴수도 있습니다'에 꽂혀 오늘의 글귀를 선정.
만나는 사람마다
네가 모르는 전투를 치르고 있다.
친절하라
그 어느때라도
비욘 나티코 린네블라드의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중
하나 더...
저녁에 끄적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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