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1 [밀라노] '밀라노'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만나다(4월27일) 인터라켄을 떠난 투어버스는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와 스위스국경을 넘어 이태리 밀라노에 도착하다. 평소 약2시간정도 소요된다 하는데, 차가 밀려 서너시간정도 걸린듯 하다.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보이는 뚜렷한 지형의 변화가 이곳은 더이상 스위스가 아님을 바로 알수 있겠다. 평야지대에 간혹 볼록 튀어나온 낮은 산이 보일 뿐.... 벌써 스위스의 그림같은 풍경이 눈에 선하다... 논과 밭이 있는 평야지대와 다소 낮은 지붕의 집들은 꼭 우리나라와 닮았다. 현재 이탈리아에서 가장 공업화된 경제중심의 도시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통일국가 성립 이후 경제,문화,사상의 분야에서 선두적 역할을 한, 전통과 현대가 잘 조화된 이탈리아의 정신적 수도라 한다. 패션의 중심가 이태리 밀라노 패션... 등등의 어귀가 떠오른다. .. 2013.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