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4 성웅 이순신장군의 숨결을 찾아서...<달아공원과 이순신공원> 통영시내를 빠져나와 해안길 드라이브~ 일몰이 유명하다는 달아공원으로 ~ 지형이 코끼리의 아래위 어금니와 닮았다고 해서 '달아'라고 이름이 정해졌다 하는데, 지금은 달 보기에 좋은곳이라는 쉬운 의미로 달아공원이라 불리운다고 한다. 일몰사진을 멋지께 찍고 싶지만, 일몰을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아까워 아쉽지만 다음 목적지 이순신공원으로 출발~ 2014. 4. 5. 골목길 프로젝트 <강구안> 동피랑마을을 돌아보고 내려오던 길에 만난 재래시장이다. 통영에서 유명한 듯 한 꿀빵을 한상자 사들고는 골목을 지나오면서 얼핏보니 골목 풍경이 예사롭지가 않다.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보니, 통영시에서 골목길 프로젝트 사업으로 조성한 강구안이다. 뜻밖의 발견.... 하마터면 그냥 지나칠 뻔 했다. 무질서한 간판들이 프로젝트사업으로 인해 재정비 되어, 골목길을 아름답게 하는데에 한몫한다. 궁금하여 이골목 저골목 돌아다니다 보니 시간이 꽤 지나가 있다. 2014. 4. 5. 벽화 마을 그림속으로...<동피랑> 통영시는 1995년도에 통영군과 충무시가 통합되어 통영시가 되었다 하는데, 난 이제야 알았다. 아직도 충무시가 따로 있는 줄 알고 주변에 충무김밥집에 너무 많아 의아해 했는데...^^ 충무김밥의 본고장에 왔으니, 점심은 충무김밥으로~~ 성웅 이순신장군을 기억하며 거북선 앞에서 기념사진도 한장 찍고, 예술의 벽화마을 동피랑으로 향하다.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펴서 벚꽃을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벚꽃이 만발하다. 연두빛 잎이 함께 보이니, 더욱 예쁘다... 아마도 여행하는 자의 마음이 곁들여져 느낌이 더 새롭겠지 싶다.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비탈의 지역사투리)이라는 뜻으로 이지역 서민들의 오랜 삶터라 한다. 이 지역의 역사와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 문화를 재조명 하고자 2007.. 2014. 4. 5. 가자 통영으로... <옻칠박물관> 몸도 마음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어느덧 봄이다. 뒤돌아보니, 벌써 25년.... 벚꽃 흐드러지게 피던 봄날 용구머리의 봉*군과 무내의 인*양이 결혼식을 올려 한가정을 꾸리다. 일년 후 첫아이 지*군이 태어나 온집안 어른들께 기쁨을 드렸었다. 아들귀한 집에 태어난 영광이리라. 지*군이 4살이 되던 해 뜨거운 여름, 어여쁜 공주 다*양이 태어나다. 어찌 그리도 바라는 대로 주시는지..... 우리 공주는 오빠가 질투할 정도로 귀여움을 독차지했었다~~ 그때와 똑같이 벚꽃이 만발한 계절 4월.... 그시절의 기억을 더듬으며 남쪽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다.. 아침일찍 고속도로를 하염없이 달려 도착한 곳... 통영이다. 언제나 그 느낌 그대로 남쪽 바다는 잔잔한 호수같이 아름답다..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들러 짐을 풀고.. 2014.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