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9 [모스크바] 붉은광장, 성 바실리 성당, 레닌묘.. (8월3일) 아침 9시 호텔을 출발한 버스는 붉은 광장을 향하여 이동. 모스크바하면 상징처럼 떠오르는 곳.... 붉은 광장... 붉은 광장은 분명 사회주의와 관련, '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상상을 해왔었다. 그러나 나의 막연한 생각과는 달리 사회주의의 그 어떤것과.. 2015. 8. 22. [모스크바] 모스크바의 아침 (8월3일) 백야현상때문인지 여행내내 호텔마다 암막커튼이 설치되어 있다. 이 또한 신기하다.. 커튼을 친 채 잠이 겨우 들었으나, 커튼 사이로 비치는 빛이 불빛같아 새벽1시에 잠을 깨다. 가이드님이 호텔에 들자마자 잠들지 말고 늦은 밤에 잠을 청할 것이며, 새벽 1,2시에 깨어 돌아다니지 말라 .. 2015. 8. 21. 피오르드를 향한 여정의 시작(8월2일) 북극지대의 여름... 배를 타고 빙하사이를 여행하는 일이,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이 무너진지 20여년이 지났지만, 러시아 땅을 여행하는 일이...... 멀고 먼 이야기이기만 했었다. 어느날 텔레비젼 다큐 프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서, 저곳에 언젠간 꼭 가보리라 생각.. 2015. 8. 2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