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9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따쥐 박물관, 겨울궁전 (8월4일)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박물관에 이어 세계3대박물관중 하나에 에르미따쥐박물관을 꼽기도 하고 개중에는 바티칸 박물관을 꼽기도 하는데, 그만큼 세계적으로 규모가 큰 박물관 중 하나인 에르미따쥐박물관은 소장되어있는 작품수만 해도 2백50만점에 이른다. 작품들을 .. 2015. 9. 3. [상트페테르부르크] 성 이삭 성당, 넵스키대로... (8월4일) 여름궁전을 떠나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이다. 역시 곳곳에 운하가 많이 보인다. 점심식사는 현지식으로 준비된 정갈한 정식이다. 생선,감자, 스프, 커피,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주부라는 사실을 잊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한 식사시간... 맛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잠.. 2015. 9. 1.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의 베니스 상트페테르부르크 (8월4일) 우리집 작가님은 아침일찍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한차례 호텔주변을 둘러보고 들어오더니, 함께 나가자고 재촉한다. 바깥바람은 선선하다 못해 싸늘하기까지 하지만, 상쾌하기 그지없다. 아직 새벽시간이라서 한적하지만, 간간히 부지런한 사람들이 오가는 ...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침.. 2015. 8. 28. [모스크바]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8월3일) 모스크바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 우리나라의 대학로를 연상케 하는 아르바트거리이다. 칼라닌대로의 아르바트광장에서 환상도로까지 이어지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거리로 제정 러시아시대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인 푸쉬킨, 레르몬토프, .. 2015. 8. 26.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전 안으로... (8월3일) 참새의 언덕에서 내려온 후 크레믈린궁전 내부로 가기위해 어느 광장앞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 포스팅하며 지도를 확인하니 외국인 세남자를 만났던 분수공원이 북동쪽 방향에 있다. 분수공원에서 또 다시 북동쪽 방향으로 가면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볼쇼이발레단의 볼쇼이극장이 .. 2015. 8. 24. [모스크바]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은 곳...참새의 언덕 (8월3일) 점심식사 후 우리 일행은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다는 해발220m의 참새의 언덕에 올랐다. 모스크바국립대학은 30층 규모로, 건물높이가 참새의 언덕보다 높은 240m라 한다. 스탈린양식 건물중 최대라 하는데, 모스크바에서 볼 수 있는 스탈린양식의 건물은 일명 스탈린의 생일케이크 또는 웨.. 2015. 8.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