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3 [로키] 콜롬비아 대빙원.. 아싸바스카 빙하 체험 (7월29일) 보우호수를 지나 빙하를 보기위해 버스는 북쪽을 향해 달린다.창밖으로 보이는 로키산맥의 풍경과 음악이 마음을 시원하고 경쾌하게 한다. 북쪽으로 이동할 수록 빙원들이 많이 보이고, 산도 거칠고 높다. 보우호수를 지나 왼편에 까마귀발 빙하를 본 듯한데, 이 그림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지구온난화로 까마귀 발 3개 가운데 하나가 떨어졌다고 했었다. 건너다 보이는 곳이 바로 우리의 목적지 아싸바스카 빙하이다.아싸바스카빙하는 해발 3,750m의 콜롬비아 대빙원에서 흘러내린 것이라 한다. 버스를 타고 중간지점까지 이동하여, 빙하체험을 위한 설상차로 갈아타야 한다. 이곳에서 전용버스를 타고 설상차타는 곳까지 이동한다. 늦으면 이곳에서 대기시간이 길어 이른아침부터 서둘러 출발한 것이라 한다. 설상.. 2019. 4. 11. [로키]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 아름다운 레이크 루이스호, 보우호수 (7월29일) 7월 29일.. 아침5시 기상, 6시10분 체크아웃... 다소 먼길을 떠나야 하기에 아침일찍 서둘러야 했다. 오늘의 일정은 레이크루이스의 아름다운 호수를 보고, 북쪽에 위치한 아싸바스카 빙하를 보러 이동... 빙하체험을 한 후 다시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주변의 호수를 조망하며, 오늘의 여장을 풀 캘거리까지 이동한다. 기온이 낮아 썰렁한 아침...... 공기는 상쾌하다. 숙소 근처의 햄버거가게에서 햄버거로 아침식사.. 밥이 아니면 안되던 시절도 있었는데, 이제는 다른음식으로도 감수할 수 있게 되었다. 점심식사시간까지는 다소 긴 시간 텀이 생길 예정이라, 안 먹혀도 먹어야 한다. 이곳 현지 음식은 양이 많다~~~^^ 골든 출발~~ 동쪽에 위치한 레이크루이스로 이동하는 길은 천혜의 자연풍경을 지닌 아름다운 곳이.. 2019. 4. 5. [로키] 밴쿠버- 캠룹스-샐몬암-골든 (7월28일) 7월 28일.. 전날 긴 여정을 마치고 일찍 잠이 들었지만, 얼마 못자고 새벽1시 반경 잠이 깼는데, 시차때문에 도무지 잠이 안온다. 다행이도 새벽까지 뒤척이다 깜박 잠이 들어 그래도 두어시간은 잔 듯하다. 아침 6시20분 기상... 오늘은 멀리 로키를 향하여 이동하여야 하기에 짐을 꾸리고, 밖으로 나와 산책하다. 날씨는 맑고 아침공기가 선선하니 상쾌하다. 한국은 무더위로 몸살을 하고 있는데...... 오늘의 여정은 밴쿠버를 출발하여 1번 하이웨이를 따라 캠룹스와 살몽암을 거쳐 로키산맥의 관문인 골든까지 약 600km를 이동 할 예정이다. 거의 하루종일 버스를 타야 하기에, 전날 우리의 젊은 가이드는 최대한 편한복장에 편한 신발을 신으라 했었다. 하늘은 파랗고 대지는 넓고 푸르다. 여행 중 너른 대지를 .. 2019. 4. 2. 뉴욕의 느낌으로 '라이온 킹 뮤지컬' 관람 지난해 가을 추석연휴가 끝날 즈음... 우리 딸이 비명을 지르며 방에서 나왔다. 뜨거운 여름을 ** 회사의 인턴사원으로 불사르고, 추석 전에 약3개월간의 인턴생활을 무사히 마치고는 마음불편한 가운데 추석명절을 보냈었다. 최종합격자 발표가 연휴 마지막날에 있었던 모양인데...... 다.. 2019. 3. 26. [밴쿠버] 샤논폭포, SEA TO SKY 곤돌라, 캐필라노 서스펜션 파크 (7월 27일) 그랜빌 아일랜드에서 출발~~ 스쿼미시의 SEA TO SKY 곤돌라를 타고 스카이파일럿 현수교를 건널 예정이다. 그곳에 가는 도중 샤논 폭포를 둘러보고, 돌아오는 중에는 캐필라노 서스팬션 파크를 .... 밴쿠버 시내를 통과 해 밴쿠버 북쪽 지방으로 이동하다. 밴쿠버에서 휘슬러라는 도시로 가는 길을 따라 북쪽으로 해안지방의 구불구불 높은 길을 꽤 이동하다. 이 길을 이동하는 중에 졸음이 간간히 밀려왔지만, 여행할 때마다 늘 그렇듯이 기필코 눈에 담아가리라.... 창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였다. 왼편으로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풍경에, 오른편으로는 드높은 산세를 자랑하듯 쭉쭉 뻗어있는 나무들.. 약 1시간 정도 이동했을 듯.... 드디어 샤논폭포에 도착하다. 숲길을 따라 좀 들어가니 계곡에 물이 흐르고, 시원한 물.. 2019. 3. 21. [밴쿠버] 활기찬 에너지... 그랜빌 아일랜드 (7월27일) 밴쿠버 공항까지 따로 인솔자가 없었기에 우리가 알아서 캐나다 입국수속을 해야 했었다. 캐나다 입국신고서 작성이 키오스크 무인입국시스템으로 간소해졌다 하지만, 기계에 거부감을 느끼는 중년들에게는 부담감이 없지 않은게 사실... 미리 어플을 깔아 작성을 해놓아 큐알코드만 찍으면 통과가 가능했는데, 결국 다시 작성하고 통과해야 했다. 그래도 한번 작성해 본 거라 단번에 통과~~~^^ 현지 가이드를 따라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를 위해 음식점으로 이동하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서울관이라는 한식당. 메뉴는 갈비탕이었다. 오랜 비행끝에 노곤함이 밀려오지만, 시차덕분에 다시 오늘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니... 점심식사 후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 그랜빌 아일랜드로 이동하다. 밴쿠버는 온난한 기후와 수려한 경관으로 .. 2019. 3. 12.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