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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북유럽

[노르웨이]스웨덴 국경을 넘어 노르웨이로..(8월7일)

by 바이올렛yd 2015. 9. 29.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사플레에서의 아침이다.

오늘은 하루종일 버스를 타야하기에 최대한 편안한 복장으로 버스안에서 신을 편한 신발도 준비하라는 가이드님의 귀띔이 있었다.

지루함을 견뎌낼만한 정신적인 무장도 좀 필요할 것이었다.....

6시 기상..... 이제 거의 적응이 되었나보다.  중간에 깨지않고 6시간 이상 취침 성공~~^^

체크아웃 준비를 해놓고 아침산책을 나가다. 꼭 인스부르크의 아침과 닮았다.

 

 

 

호텔 주차장에 서있는 잘생긴 스포츠카

 

호텔부페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7시40분 사플레를 출발.... 점심식사하러 오슬로로 떠나다.

오슬로까지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한다.

 

이동하는 동안 보이는 풍경들을 놓칠세라, 우리작가님..... 버스 좌우를 오가며 열심히 셔터를 누른다.

 

 

 

 

 

오슬로로 이동중 국경의 휴게소에 들러, 스웨덴 기념품으로 스톡홀름에서 눈여겨 보았던 붉은색 목각 말인형(달라호스) 한마리와 노르웨이 모자를 구입하다.

달라호스는 임업이 주를 이뤘던 스웨덴 달라르나 지방 남자들이 아이에게 나무를 깎아 말 모양의 장난감을 만들어준 데서 유래되었으며, 각양각색의 달라호스 중 내가 구입한 붉은색 말은 행운을 불러온다는 의미가 있다한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 들어서다. 여기서 노르웨이에 대하여 잠깐....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서쪽 부분, 얀마옌 섬, 스발바르 제도, 그리고 부베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면적은 385,170 km²이며 인구는 약 490만명 정도이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인구밀도가 작은 나라이다. 수도는 오슬로이다. 북극해와 바렌츠 해와 접하고 있는 해안선은 피요르드로 유명하다. 특히 이 나라는 인구가 200명인 도시가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노르웨이는 석유, 천연가스, 석탄, 목재, 해산물 등이 풍부하며, 지형을 이용한 대량의 수력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원 매장량은 엄청나 2011년 기준으로 세계 3위의 천연가스, 5위의 석유 수출국이기도 하며, 관련 산업이 GDP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에 힘입은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세계에서 제일 크며, 규모는 현재 한화 650조에 달한다. 세계 주식시장의 1%를 보유하고 있다. 무역은 항상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으로 흑자 규모는 한국의 2배에 달한다. 석유가 발견되기 전인 1970년에는 스웨덴의 총 경제규모의 1/3밖에 되지 않았으나 결국 자원에 힘입어 2009년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가 2배에 달하는 옛 종주국 스웨덴을 총 경제력마저 추월하였다. 노르웨이는 유럽 연합의 회원국은 아니나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고, 또한 미국의 대표적 우방국 중 하나이다. 노르웨이는 유엔에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공헌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이며, 유럽 경제지역, WTO, OECD의 멤버이자 솅겐 조약에 서명한 국가 중 하나이다.

노르웨이는 인간 개발 지수에서 세계 정상을 기록한 대표적 선진국이다. 2010년 기준으로 연간 근로시간은 약 1,400시간으로 주당 27시간 정도이며 세계에서 가장 적게 일하는 국민 중 하나다. 최저임금은 산업마다 다르나 연간 310,000크로네(약 6,100만원)정도이며, 2010년 기준으로 대졸자 초봉 평균은 420,000크로네이다.                                   -출처: 위키백과-

 

버스터미널을 지나면서 놀랄만한 노르웨이 물가에 대해 소개하다. 물가높은 나라 세계 1위가 노르웨이라고...

버스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 실감은 아직 안나지만...

버스터미널

 

 

오슬로의 한식당에서 한식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출발...

 

 

 

 

게이랑에르피요르드, 베르겐, 플롬 관광을 마친 후 다시 돌아오는 길에 오슬로투어가 예정되어있기에,

점심식사 후 지체없이 다음행선지를 향하여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