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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 밴쿠버

[로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로키....다시 레이크루이스 (7월30일)

by 바이올렛yd 2019. 4. 21.

집 떠나온지 4일째, 7월30일 월요일 아침이다.

이제 조금은 적응이 되고 있는 듯 잠도 조금씩 일찍 들게 되고, 아침시간이 좀 더 가뿐해지고 있다.

아침식사시간인 7시보다 조금 일찍 밖으로 나와 주변을 둘러보다.

아침을 시작하는 행인들의 발걸음이 바쁘게 오가고, 궤도를 따라 달리는 전차가 지나간다.

 

 

 

 

 

 

 

 

길 건너편에서 본 우리가 묵은 호텔..

 

 

 

 

빌딩사이에 아침해가 걸려있다.

 

 

 

 

캘거리 호텔을 출발하여 캔모어의 헬기 탑승장까지 이동하다.

 

 

캐나다 횡단도로를 따라 캘거리를 출발하여 밴프방향으로 이동하여

캘거리와 밴프의 거의 중간지점 캔모어에 위치한 스토니 나코다 카지노 호텔에 도착.

 

우선 호텔 안쪽에 있는 헬기투어에 대한 안내와 주의사항을 듣고, 셔틀버스를 이용해 인근의 알파인 헬기탑승장까지 이동한다.

12분, 25분, 45분 비행 중 하나를 선택하는데, 우리는 12분짜리...... 너무 짧은 비행이라 아쉽다.

 

 

알파인 헬기 광고모델..^^

 

 

헬기에 탑승하여 드디어 이륙....

헤드셋을 이용하여 서로 대화가 가능하다.

 

 

강줄기도 보이고....... 보우강이겠지~~~

로키산맥을 내려다 보는 것도 신기하다.

 

 

 

 

 

 

 

 

 

 

 

 

 

 

 

 

 

 

 

 

 

 

 

 

 

 

 

 

 

 

 

 

 

 

 

 

 

 

벌써 내릴 시간.... 헬기탑승 안내를 받았던 카지노 호텔이 보인다.

 

 

 

 

 

 

핼기 투어를 마친 후 기념시간...... 뒤로 양**님과 아들이 헬기 탑승하러 가는 것이 보인다.

 

 

어디서나 무거운 몸으로 점프하고 싶어하는 우리 작가님....

 

 

 

 

헬기 투어를 마치고 다시 카지노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시간을 갖다.

아마도 이 의자는 거인의 의자인게야~~

 

 

이 호텔의 운영자는 캐나다 원주민들이라 한다. 그를 대변해 주듯 인디언 그림이 걸려있다.

 

 

 

 

 

 

마당 한가운데에 작은 인디언 티피를 설치해 놓았다.

 

 

 

 

 

 

캔모어 헬기탑승장을 떠나 다시 레이크루이스로 이동하다.

로키여행 첫번째 일정으로 방문했던 레이크루이스호...  이번에는 높은 곳에 올라 아름다운 레이크루이스를 눈에 담을 예정이다.

우선 이곳에서 현지 뷔페식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곤돌라 탑승장으로 이동하다.  

 

 

우린 젊으니까 오픈형으로 탑승. 숲에 곰이 보일 수도 있다 하는데~~~~  우린 발견하지 못했다.

 

 

 

 

 

 

우리 먼저 정상에 도착하여 산책로로 내려오는 중에 본 익숙한 분들.......^^

 

 

 

 

 

 

 

 

 

 

 

 

 

 

 

 

시간맞춰 약속된 장소로 내려가야 하기에 다시 곤돌라를 타고 아래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풍경이

올라갈 때는 몰랐는데, 내려오면서 보니 정말 환상적이다.

산들산들 살갗에 스치는 바람, 아름다운 산과 하늘과 구름.......  아~ 가슴이 뻥 뚫리듯 행복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