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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캐나다 밴쿠버

[밴쿠버] 활기찬 에너지... 그랜빌 아일랜드 (7월27일)

by 바이올렛yd 2019. 3. 12.

밴쿠버 공항까지 따로 인솔자가 없었기에 우리가 알아서 캐나다 입국수속을 해야 했었다.

캐나다 입국신고서 작성이 키오스크 무인입국시스템으로 간소해졌다 하지만, 기계에 거부감을 느끼는 중년들에게는 부담감이 없지 않은게 사실...

미리 어플을 깔아 작성을 해놓아 큐알코드만 찍으면 통과가 가능했는데, 결국 다시 작성하고 통과해야 했다.

그래도 한번 작성해 본 거라 단번에 통과~~~^^

 

현지 가이드를 따라 버스를 타고, 점심식사를 위해 음식점으로 이동하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서울관이라는 한식당. 메뉴는 갈비탕이었다.

오랜 비행끝에 노곤함이 밀려오지만, 시차덕분에 다시 오늘을 시작해야 하는 시점이니...

 

 

점심식사 후 식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인 그랜빌 아일랜드로 이동하다.

 

 

밴쿠버는 온난한 기후와 수려한 경관으로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게다가 태평양을 접하고 있어 캐나다 서부의 최대 상공업도시이며, 주요 무역항이기도 하다.

 

버스에서 내려 그랜빌 아일랜드로 향하는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

 

 

 

 

 

 

 

 

 

 

 

 

 

 

곳곳의 색감과 자연과의 조화가 이채롭다. 심지어 예전 시멘트공장의 대형 탱크까지 예쁜 옷을 입고 있다.

번쩍거리고 화려하고 세련되지 않았지만, 오래된 건물 그 자체에 색을 입히고 자연스러움을 유지한 것에서 오는 조화로움....

 

 

 

 

 

 

 

 

 

 

 

 

 

 

 

 

 

 

 

 

 

 

밴쿠버에서 가장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는 퍼블릭 마켓이다.

마켓 입구에 다육이 화분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본 다육이 아빠...."여기도 다육이가 있네~~"

 

 

 

 

 

 

 

 

 

 

 

 

 

 

 

 

 

 

알록달록 각종 야채와 과일들 천국이다. 이곳에서 블루베리를 비롯한 과일들을 푸짐하게 사다가 실컷 먹었다.

 

 

 

 

 

 

 

 

이곳에서도 도자기에 꽂힌 우리 작가님.... 컵에 그려진 자전거 그림이 예쁘지만..... 눈으로만 구경하고 패스...

 

 

 

퍼블릭 마켓을 통과하여 밖으로 나가니,

넚은 마당 한켠에는 야외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어, 간이음식을 먹으며 쉬는 사람들..

한복판에는 거리공연하는 음악가, 그리고 그 음악을 듣고 있는 관객들..

바다를 바라보며 쉬는 사람들이 보인다.

 

 

 

 

 

 

 

 

 

 

건너편에 보이는 밴쿠버 도심..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큰길까지 이동..

 

 

 

 

 

 

 

 

 

 

버스를 기다리던 중.....건너편에 위치한 스타벅스 커피숍....

 

 

 

 

 

 

 

 

 

그랜빌 아일랜드 관광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 샤논 폭포를 향해 이동하다.

 

정신은 점점 몽롱.... 지금은 자야할 시간인데...... 관광은 해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