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북유럽32 [상트페테르부르크] 핀란드만의 푸른바다와 여름정원/궁전 (8월4일) 언젠가 한번 꼭 가보리라 꿈꿨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중심가에서 그다지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호텔은 후에 확인해보니, 섬이었다. 섬과 섬을 다리로 연결하여 이태리의 베니스처럼 운하를 만들면서 조성된 인공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는 원래 늪지대였던 곳을 표트르 대제가 돌.. 2015. 8. 31.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의 베니스 상트페테르부르크 (8월4일) 우리집 작가님은 아침일찍 일어나 카메라를 들고 한차례 호텔주변을 둘러보고 들어오더니, 함께 나가자고 재촉한다. 바깥바람은 선선하다 못해 싸늘하기까지 하지만, 상쾌하기 그지없다. 아직 새벽시간이라서 한적하지만, 간간히 부지런한 사람들이 오가는 ...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아침.. 2015. 8. 28. [모스크바]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8월3일) 모스크바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 우리나라의 대학로를 연상케 하는 아르바트거리이다. 칼라닌대로의 아르바트광장에서 환상도로까지 이어지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거리로 제정 러시아시대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인 푸쉬킨, 레르몬토프, .. 2015. 8. 26.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전 안으로... (8월3일) 참새의 언덕에서 내려온 후 크레믈린궁전 내부로 가기위해 어느 광장앞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 포스팅하며 지도를 확인하니 외국인 세남자를 만났던 분수공원이 북동쪽 방향에 있다. 분수공원에서 또 다시 북동쪽 방향으로 가면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볼쇼이발레단의 볼쇼이극장이 .. 2015. 8. 24. [모스크바]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은 곳...참새의 언덕 (8월3일) 점심식사 후 우리 일행은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다는 해발220m의 참새의 언덕에 올랐다. 모스크바국립대학은 30층 규모로, 건물높이가 참새의 언덕보다 높은 240m라 한다. 스탈린양식 건물중 최대라 하는데, 모스크바에서 볼 수 있는 스탈린양식의 건물은 일명 스탈린의 생일케이크 또는 웨.. 2015. 8. 23. [모스크바] 붉은광장, 성 바실리 성당, 레닌묘.. (8월3일) 아침 9시 호텔을 출발한 버스는 붉은 광장을 향하여 이동. 모스크바하면 상징처럼 떠오르는 곳.... 붉은 광장... 붉은 광장은 분명 사회주의와 관련, '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상상을 해왔었다. 그러나 나의 막연한 생각과는 달리 사회주의의 그 어떤것과.. 2015. 8. 22.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