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이스라엘·요르단 25 [성지순례] 베타니아 예수님세례터, 쿰란, 사해(11월16일) 다시 이스라엘... 우선 둘쨋날 요르단으로 이동하면서 요르단강을 우리가 이미 건너왔다 하여, 도대체 강처럼 생긴곳을 건너온 기억이 없는데, 도대체 어디가 요르단강이었던가 생각했었다. 국경을 지나 남쪽으로 꽤 이동을 하여, 궁금하기 그지없던 요르단강에 도착하였다. 국경지대에 .. 2018. 11. 16. [성지순례] 모세의 마지막 여정, 느보산(11월16일) 지난 밤 피곤하였던지, 나름대로 푹 잤다. 게다가 낮이 짧은 시기라서 그런지, 평소의 패키지여행에서 오는 시달림에 비해 훨씬 여유로운 편이다. 그래도 오늘은 또 다시 국경을 넘어 이스라엘로 들어가야 하기에 이른 시간에 일정을 시작한다. 요르단 입국절차보다 이스라엘 입국절차가.. 2018. 11. 16. [성지순례] 고대 에돔왕국의 수도 페트라(11월15일) 모세의 샘을 지나 언덕길을 하염없이 오르다보니, 건너편으로 보이는 산의 모양새가 특이하다. 카메라 셔터를 여러번 눌렀지만, 차가 흔들려 건질만한 사진은 없다. 하교길의 학생들을 만나 반가워서 셔터를 눌렀지만, 이 사진도 별로 좋지 않지만 훗날 나의 기억을 돕기위해 삽입하기로.. 2018. 11. 15. [성지순례] 요르단 맛보기| 마케루스, 모세의 샘(11월15일) 전날 요르단으로 넘어오면서 느꼈던 척박한 땅과 생활이 궁핍해보이는 거리의 집과 사람들... 우리가 지나가면 천진난만한 얼굴로 웃으며 손을 흔드는 아이들... 어릴적 우리의 모습이 떠올라, 타국에서 온 사람들이 우리를 이런 느낌으로 보았을까?? 생각도 했었다. 그래도 요르단의 수.. 2018. 11. 15. [성지순례] 이스라엘 국경을 넘다.. | 나자렛 회당터,요르단 암만(11월14일) 주님탄생예고성당의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점심식사... 감자와 양고기, 샐러드 등의 음식이 나왔는데, 역시 양고기는 전날 몸이 안좋아, 비행중에 메스껍게 느낀 고기의 향이 나는 것 같아 아직은 못먹겠다. 점심식사 후 나자렛의 시장골목을 돌아 나자렛 회당터로 향하다. 역.. 2018. 11. 14. [성지순례] 예수님의 고향 나자렛, 주님탄생예고성당/성요셉성당(11월14일) 다행이다. 물론 여행 첫날 밤이기 때문에 잠은 설쳤지만, 컨디션은 많이 나아졌다. 시차때문에 이른새벽부터 정신이 맑아져 밝아지기를 고대하면서 가족들에게 안부전하고, 간단한 일기도 쓰고 하다보니 아침이다. 옥자언니가 일어난 듯하여 커튼을 걷었다. 날씨는 맑음...., 아침9시 체.. 2018. 11. 14.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