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41 신병훈련소 수료식 백골신병교육대대 855기 수료식 두번째 대열속에 우리아들이 있다. 빛나는 이등병 계급장..... 오른손에 계급장을 들고 부모님을 기다리는 훈련병들.... 이등병 계급장 달고 아빠와.... 수료식을 마치고........ 수고했다. 우리 자랑스런 이병 류지명... 영외면회.... 신병훈련소 앞 민박집에서... 2012. 6. 7. 입영아들에게 보내는 편지(35) 지난밤에 마감이 되었을 줄 알았더니, 아직 마감이 안되었네~ 그래서 한자 더 적는다. 오늘밤이 훈련소에서의 마지막 밤이겠구나. 동료들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눠야 하나? 그동안 서로 의지하고 함께 생활한게 벌써 5주가 지나가고 있으니, 정도 많이 들었겠다. 아쉽지만, 그래도 인생의 .. 2012. 6. 6. 입영아들에게 보내는 편지(34) 지명아~ 아침마다 목욕재계하듯 묵주기도 5단 바치고 네게 편지쓰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엄마는 네가 훈련소에서 받게될 마지막 편지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시절 아들과 특별한 대화를 나누고 싶어 만들었던 편지록.... 기억하지... 그리 오래가지는 못했던것 같은데... 이번참에 .. 2012. 6. 5. 아빠가 보낸 편지모음 아들 잘있지. 어젠 과음했다. 이번주 캐나다 몬트리올 출장간다고 누가 술먹자하더구나. 지금도 머린 아프다. 역시 지나침은 부족함보다는 못한거 같네.아빤 20사단에서 훈련받았지. 그때 힘든건 몰랐어. 군기가 바짝들어서말야. 각개전투니 뭐니 하다가 팔꿈치가 까여도 군기가 들다보.. 2012. 6. 4. 입영아들에게 보내는 편지(33) 지명아 안녕? 오늘도 날씨는 맑음....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지금 전국적으로 많이 가물다는구나. 그러고 보니, 너 훈련소 들어가고 나서 간간히 소나기도 지나가고, 비오는 날도 있기는 했었지만, 대체적으로 날씨가 좋았던것 같다. 지난번 산에 심어놓은 나무는 잘 살아있는지... 아직 가.. 2012. 6. 4. 입영아들에게 보내는 편지(32) 지명이 잘잤니? 다시 또 주일 아침이다. 어제 혹시 전화 못받을까봐서 염려했는데, 그래도 집에 있을 때 전화가 와서 다행이었다. 누가 전화품질이 너무 안좋아 알아들을 수 없었다며 전화기 상태를 점검해달라 글을 올렸던데, 너와 통화한 그 전화기도 상태가 안 좋더구나. 중간중간 자.. 2012. 6. 3.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