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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여행23

[노르웨이]스웨덴 국경을 넘어 노르웨이로..(8월7일)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사플레에서의 아침이다. 오늘은 하루종일 버스를 타야하기에 최대한 편안한 복장으로 버스안에서 신을 편한 신발도 준비하라는 가이드님의 귀띔이 있었다. 지루함을 견뎌낼만한 정신적인 무장도 좀 필요할 것이었다..... 6시 기상..... 이제 거의 적응이 되었나보다... 2015. 9. 29.
[스웨덴] 노르웨이가는길..그룸스를 지나 사플레까지...(8월6일)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를 향해 가는 길은 참 멀다. 스웨덴 쇠데르텔리에서 점심식사 후 버스를 타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이동하여, 바다처럼 넓은 베네른호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그룸스에서 저녁식사를, 그리고 그룸스에서 약간 남쪽으로 내려온 조용한 마을 사플레에서 오늘 하루를 마.. 2015. 9. 24.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바사호 박물관 (8월6일) 감라스탄을 떠나 스톡홀름 시청사로 향하다. 스톡홀름시청사는 스톡홀름시의 상징적 건물로 1911년부터 1923년에 걸쳐 라그나르 오스트베리의 설계로 만들어져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건물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내셔널 로만 양식의 건물로 800만개의 벽돌과 1900만개의 금도금 모자.. 2015. 9. 19.
[스웨덴] 구 시가지인 감라스탄, 왕궁..(8월6일) 선상에서 찍은 사진중 그림같은 집들이 나란히 붙어있던 곳... 옛 스톡홀름의 중심지였던 감라스탄으로 향하다. 감라스탄은 중세 스톡홀름의 중심지였던 곳으로, 스타드스홀멘, 헬게안드스홀멘, 리다르홀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에 있는 건물들은 대부분 16~17세기에 건립되었으며,.. 2015. 9. 16.
[스웨덴] 선상에서 맞이한 스톡홀름의 아침...(8월6일) 바이킹라인의 선실은 참 편안했다. 전혀 배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못 느낄 정도로... 여행을 시작하면서 계속 잠이 부족하여 그런지 지난밤도 짧지만 깊은 꿀잠을 잤다. 새벽에 눈을 뜨니 현지시각으로 4시.... 핀란드 시각으론 5시다. 일출을 보기위해 일찌감치 배에서 내릴 준비를 해놓고.. 2015. 9. 15.
[핀란드] 바이킹라인을 타고 핀란드 국경을 넘어 스웨덴으로... (8월5일) 헬싱키에서 오후4시30분경 출발~ 버스는 핀란드 남서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는 투르크로 이동한다. 투르크는 원래 핀란드의 수도였는데, 스웨덴의 지배에서 벗어나 다시 러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면서 러시아와 가까운 헬싱키로 수도가 이전되었다고 한다.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보고.. 2015.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