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41

[모스크바] 젊음의 거리 아르바트 (8월3일) 모스크바에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여드는 곳, 우리나라의 대학로를 연상케 하는 아르바트거리이다. 칼라닌대로의 아르바트광장에서 환상도로까지 이어지는 차량통행이 금지된 거리로 제정 러시아시대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이곳은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인 푸쉬킨, 레르몬토프, .. 2015. 8. 26.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전 안으로... (8월3일) 참새의 언덕에서 내려온 후 크레믈린궁전 내부로 가기위해 어느 광장앞에서 하차하게 되었는데, 포스팅하며 지도를 확인하니 외국인 세남자를 만났던 분수공원이 북동쪽 방향에 있다. 분수공원에서 또 다시 북동쪽 방향으로 가면 '백조의 호수'로 유명한 볼쇼이발레단의 볼쇼이극장이 .. 2015. 8. 24.
[모스크바]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은 곳...참새의 언덕 (8월3일) 점심식사 후 우리 일행은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다는 해발220m의 참새의 언덕에 올랐다. 모스크바국립대학은 30층 규모로, 건물높이가 참새의 언덕보다 높은 240m라 한다. 스탈린양식 건물중 최대라 하는데, 모스크바에서 볼 수 있는 스탈린양식의 건물은 일명 스탈린의 생일케이크 또는 웨.. 2015. 8. 23.
[모스크바] 붉은광장, 성 바실리 성당, 레닌묘.. (8월3일) 아침 9시 호텔을 출발한 버스는 붉은 광장을 향하여 이동. 모스크바하면 상징처럼 떠오르는 곳.... 붉은 광장... 붉은 광장은 분명 사회주의와 관련, '많은 사람들이 흘린 피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상상을 해왔었다. 그러나 나의 막연한 생각과는 달리 사회주의의 그 어떤것과.. 2015. 8. 22.
[모스크바] 모스크바의 아침 (8월3일) 백야현상때문인지 여행내내 호텔마다 암막커튼이 설치되어 있다. 이 또한 신기하다.. 커튼을 친 채 잠이 겨우 들었으나, 커튼 사이로 비치는 빛이 불빛같아 새벽1시에 잠을 깨다. 가이드님이 호텔에 들자마자 잠들지 말고 늦은 밤에 잠을 청할 것이며, 새벽 1,2시에 깨어 돌아다니지 말라 .. 2015. 8. 21.
피오르드를 향한 여정의 시작(8월2일) 북극지대의 여름... 배를 타고 빙하사이를 여행하는 일이,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이 무너진지 20여년이 지났지만, 러시아 땅을 여행하는 일이...... 멀고 먼 이야기이기만 했었다. 어느날 텔레비젼 다큐 프로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소개하는 영상을 보면서, 저곳에 언젠간 꼭 가보리라 생각.. 2015. 8. 20.